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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모증과 털이야기 | 영구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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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구제모
영구제모(除毛)술이란?
털은 피부 속 깊숙이 있는 모낭세포에서 만들어지는데, 영구적으로 털을 제거하려면 반드시 모낭세포를 완전히
파괴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집에서 흔히 하는 방법 즉, 제모크림을 바르거나 왁스를 바른 후 테이프를 붙였다
일시에 떼는 방법, 면도기를 사용하는 방법 등은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모발은 다시 나게 됩니다. 또한
제모크림을 사용할 경우 접촉성피부염 등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구제모술이란 원하는 부위에서 털을 만드는 모낭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피부에 손상없이 영구적으로 털을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 영구제모술을 시행하는 주요 부위
다리, 팔 , 겨드랑이, 여성에서의 비키니 라인 , 여성에서의 콧수염, 이마(좁은 이마를 넓게 보이게 하기
위함)
구렛나루 , 가슴 , 기타 본인이 제거를 원하는 부위
○시술방법
< 절연침을 이용한 제모 >
과거에도 시행되어 왔으며 털구멍 하나하나에 절연침을 찔러 전류를 통하게 하여 모낭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절연침에 의한 방법은 피부속 깊이 있는 모낭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없어 치료횟수가 매우 많아지며,
통증이 있고, 흉터가 남을 수 있으며, 털구멍 하나하나에 바늘을 찌른 후 전류를 통하게 하므로 시술시간이
매우 오래 걸립니다. 따라서 절연침에 의한 제모술은 이제는 거의 시행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 레이저 제모술 >
레이저 제모술의 원리는 모낭에 있는 색소(검은색 또는 짙은 갈색)에
선택적으로 흡수되는 레이저 광선을 조사하여 모낭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완전한 제모를위해서는 털의 뿌리인 모근세포가 파괴되어야만 하는데 퇴행기나 휴지기에 있는 털의 경우 털과
모근세포가 직접 붙어 있지 않아 모낭의 털이 파괴되어도 다시 털이 나게되지만 생장기에 있는 털은 털과 함께
모근세포가 파괴되어 다시는 털이 나지 않게됩니다.
레이저 영구제모는 한번에 "싹" 없애는 것은 아닙니다.
이유인 즉 앞에서 말했듯이 털은 털의 생장주기가 있어, 쉬고 있는 휴지기의 털은 다시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없애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적합한 시술 시기는 생장기 털이 5mm 정도 자랐을 때이며 제모술을
받은 후부터는 6~8주 정도가 가장 적합한 시술 시기입니다. 치료 횟수를 반복하면서 털의 굵기나 수는 점점
감소하며 초음파나 면도 제모크림과 같은 일시적인 제모가 아니기 때문에 평균3~5회 정도의 제모치료를 받아야
완벽한 영구제모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1회 치료시간도 짧아 겨드랑이는 5분, 팔은 15분 , 종아리부분은
30분 정도면 제모가 가능하고 통증도 거의 없어 얼굴등 민감한 부분에도 시술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무성한 털이 남성미의 상징처럼 여기던 시대에서 깔끔하고 편한 인상을 선호하는 시대로 변모함에 따라
남성도 레이저 제모를 위한 방문이 늘고 있어 면도하기가 귀찮거나 이 부위의 털이 지저분해 보인다고 생각하는
남성들이 안면부위에 많이 난 잔털이나 좁은 이마를 넓게 하기 위하여 제모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레이저 의학의 발달로 제모전용레이저를 사용하여 영구제모를 함으로서 이들의 고민이 사라질 수 있는 시대가
된것입니다.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는 파장이 755나노미터로 비교적 길어 피부 깊숙히 박혀있는 모낭에 도달하기 쉽고
동양인의 피부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모용 레이저가 나온 이후 기계 자체도 많이 발전하여
초기의 제모용 레이저에 비해 최신형 레이저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즉, 최신형 레이저는 레이저 광선의
크기가 구형에 비해 크게 나옵니다. 레이저를 한번 쏠 때마다 18mm 직경의 레이저 광선이 나와 이 범위내의
모낭이 모두 제거되므로 치료 속도가 매우 빠르며(1초에 한번씩 발사됨), 광선의 직경이 클수록 피부속으로
침투가 깊게 되어 더욱 효과적인 제모가 가능합니다. 또한 역동적 냉각 방식(Dynamic cooling
device)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즉, 레이저를 쏠 때 피부를 냉각시키는 냉매가 동시에 분사되어 통증을
없애며, 표피가 열에 의한 손상을 받지 않기 때문에 많은 양의 에너지를 모낭세포에 도달할 수 있게 합니다.
이와같이 제모용 레이저도 통증을 최소화시키고 보다 짧은 시간에 효율적인 제모가 가능하도록 발전되고 있습니다.
< 치료전후의 예방법 및 관리법 >
시술을 하기 전에는 피부의 검은 색소에도 레이저 빛이
일부 작용할 수 있으므로 썬탠을 해서는 안되며, 혹 피부가 검은 사람은 치료 전에 2주 정도 피부 미백제를
미리 바르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낭에 털이 들어 있는 상태에서 레이저 빛이 작용하여 치료되는
것이므로 치료 전에 털을 뽑고 와서도 안됩니다.
그리고 시술 후에는 욕조에서의 목욕은 피하고 1∼2일간은
샤워정도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흐르는 물에서 씻어야 합니다. 또 시술부위에 자극을 주어서는 안되며,
연고를 3 ~4일 간 시술자의 지시에 따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세안 및 화장이 가능하나 4∼6회
정도의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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